주요학과 소개

[서울권]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미술대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6-12-22 20:26 조회5,965회

본문

 

e88a12e27695a6935481ede393658e8f_1482405


 

 

동양화과

 

동양화과는 국제적 경계가 사라진 현대미술계에서 전통미술의 계승과 문화정체성 확립이라는 전제위에 미술문화를 꽃피울 창조적 미술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2 학년은 기초과정에서 전통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기법실험을 통해 회화적 표현력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며, 3,4학년 과정에서는 실기와 이론을 병행한 심화학습 과정을 통해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의 국제적 역량이 성장함에 따라 한국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요소들의 비중 또한 커지고 있다.

동양화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작가 뿐 아니라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영역에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회화과

 

회화과는 자유로운 사고, 창조적인 조형의지를 바탕으로 실천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작가, 교육자를 비롯한 미술 전문 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문간 통섭 지향적인 이론학습과 체계적인 실기학습을 병행해가고 있으며, 1, 2학년 과정에서는 내실 있는 교양교육과 기초조형 실기교육에 주력하여 창의력과 표현력을 진작시킨다. 3, 4학년 과정에서는 현대회화의 폭넓은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순수조형에의 실험의지와 개성적 표현을 추구한다.

본 학과는 이러한 교육정신을 바탕으로 한국현대미술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판화과

 

현대미술에 있어서 판화가 갖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판화과에서는 판화예술의 조형이론과 판화기법, 그리고 판화 역사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 판화기법의 기초능력과 예술적 소양을 연마하여 기본적인 판화기법은 물론 회화적 표현 능력의 연마를 통한 창의적 작품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다른 구미 선진국에 비해 초기단계인 우리나라 판화예술계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판화작가 및 판화에 관련한 전문인을 양성하여 차후 필연적으로 개설될 각 대학의 판화과, 판화공방, 판화전문화랑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의 다양한 첨단기술과의 연계를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소과

 

조소과에서는 조소의 조형기법과 이론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창조적인 작가와 미술 교육자를 양성하고 있다.

조소과의 교과과정은 기초적인 조형원리에 대한 학습을 시작으로 다양한 조형기법을 습득하며, 현대 미술의 새로운 매체에 대한 적극적 수용과 이해를 통하여 작가로서의 위치와 개념을 정립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교과과정을 통한 다양한 매체와 이미지에 대한 경험은 현대미술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앞선 이미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와 이론적 기반 위에서 개개인의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준다.
또한 미술 개념의 끝없는 확장과 새로운 매체의 등장 등 평면보다 입체적 표현방법의 가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현대미술에서 입체작업이 차지하는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 

조소과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현대 미술을 선도할 기량 있는 작가의 토대를 만드는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목조형가구학과

 

본교 목조형가구학과는 국내 가구디자인 교육의 최고 학과로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가구디자인 및 제작능력을 배양하여 미래의 디자인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늘날, 21세기의 공간은 가구문화의 다양화를 요구하게 되었고 가구산업은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체계적인 학문적 뒷받침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본 학과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계작업실 등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가구디자인 분야에서 작가, 디자이너, 이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훌륭한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확보하여 최상의 가구디자인 교육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본 학과는 외국의 가구디자인 명문 대학; 알토대학(핀란드),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미국)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학생 교환을 통한 학문적 교류, 하계 방학을 이용한 덴마크 가구디자인 연수 프로그램 참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 초청 국제가구디자인 워크샵 개최, 국내외 가구 디자인 페어 참가 등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다각적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임함으로써 세계 디자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내디자인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산학협동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체계를 갖추고 미래의 새로운 가구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가구 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고 있다.

본 학과는 학사과정 4년을 비롯하여 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2년을 두고 있어 가구 디자인 분야에 학문적인 교육 연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예술학과

 

예술학과는 조형예술 분야의 구체적인 예술현상을 폭넓고 깊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술학과에서는 양식사적, 사상사적, 사회문화적, 비평철학적, 정신분석학적 접근 등 다양한 방법론을 토대로 시각예술작품을 총체적으로 분석 및 해석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학부 커리큘럼의 주안점은 특히 미학, 미술사학, 예술학 등 학문 분야의 기초적인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데에 있다. 인문학에 가까운 예술학과가 미술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것은 본교만의 고유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로써 학생들은 시각예술작품의 창작 배경과 미학적 입장, 미술사, 미술비평 및 조형예술 이론을 아우르는 예술적 안목을 현장에서 기를 수 있다.
또한 미술 현장과 현대 미술의 흐름에 대한 생생한 감각도 함께 익히게 된다.

학과의 주요 활동으로는 국내외 미술 전시 및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정기문화답사와, 학생들의 학문적 관심을 자발적으로 수렴하여 개최하는 학술제가 있다.
아울러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1998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예술학과의 홈페이지는 학과 수업의 질적 향상, 학술 소모임의 활성화, 동문간의 유대관계 형성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미학, 미술학, 미술비평 및 조형예술학 등 세분화된 전공분야의 대학원 입학과 미술관, 박물관의 학예연구원, 미술 행정가 등으로 진출한다.

개인적 활동으로는 미술사학 연구, 미술 평론가를 비롯하여, 미술전시 기획 및 운영 등의 큐레이터 역할과 화랑이나 미술 및 문화예술과 관련된 잡지, 신문, TV 등의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금속조형디자인과

 

금속조형디자인과는 금속의 기본적인 물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금속재료를 사용하여 형태와 색채를 실험하는 조형작업뿐만 아니라, 세련된 구조와 기능을 우선으로 하는 디자인과정을 함께 연구하며 새로운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려는 학과목표를 갖고 있다.
문화예술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인간의 정서함양이 더욱 필요한 오늘날, 예술과 디자인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미술대학에서는 수준 높은 미의식을 근본으로 창의력을 배양하고 한 차원 높은 생활환경의 여건조성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금속조형디자인과는 이러한 현실을 숙지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내일을 여는 학생중심의 교육, 함께하는 열린 교육, 한발 앞으로 다가서는 배려와 나눔의 교육을 표방하며 그 의지를 4년에 걸친 교과과정에 담고 있다. 세분된 전공 교과목에서 전통적인 금속조형 작업과 정신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하여 그 결과를 개인이 사용하는 사물로부터 공공의 환경을 고려한 시설물과 예술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할 가능성을 학습한다.
더불어 전공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동과 현장실습을 활성화하여 졸업 후 당면하는 사회에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는 자생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한다.

 

 

 

도예유리과

 

도예.유리과는 21세기 현대 조형예술을 선도하는 진취적인 예술가의 육성을 교육 이념으로 하며, 전통.현대도예 및 유리공예.조형 전반에 걸친 폭넓은 예술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도자와 유리예술의 기초, 심화 및 장르융합 강좌를 기반으로 CAD, 세미나 등의 연계강좌를 통하여 동시대의 패러다임에 부응할 수 있는 예술적, 학술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설도예연구센터의 학술 심포지엄, 국내외 작가.교수 특별강연, 외국 유명대학과의 학술교류 및 연수 프로그램, 실험연구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실기능력과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개인 창작스튜디오 운영과 도자산업체, 요업 관계 회사 및 기업체의 디자이너로 진출하는 한편 대학원 진학 및 유학을 통해 교육자로서의 방향을 모색하게 한다.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섬유미술과 패션디자인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섬유미술로부터 패션을 아우르는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역점을 둔다.
즉 섬유미술의 예술적 표현과 작업 성향을 이해하여 예술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며,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패션 분야를 주도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적인 활동이나 예술가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거나, 패션 산업 분야에서 텍스타일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할 수 있다.
즉, 섬유무역회사, 인테리어디자인회사, 팬시업체, 자동차회사 등 섬유?패션과 관련된 산업체에서 디자이너, 섬유.패션 전문지의 기자, 패션 코디네이터, 영화.게임 분야의 디자이너, 설치작업을 확장시킨 무대 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전공을 활용한 작업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자율전공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입학 후 2학기 이후 주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주전공은 미술대학 11개학과(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학부

 

디자인학부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창의산업의 가치공학적 융합을 목표로 인내천(人乃天) 사상의 구현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동시대정신을 실천하는 독창적이고도 전인적인 디자이너의 육성을 교육 이념으로 한다.

학부는 시각디자인 계열 전공과 산업디자인 계열 전공으로 구분되며, 각 세부전공별로 폭 넓은 사회문화적 이해와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적 지식과 전문의 기예를 겸비한 국제적 수준의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다각적인 국제교류 및 학술활동, 국내외 저명 디자이너와 문화.산업계 유관 기관과의 워크숍 및 세미나, 기획전시와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통한 미래지향적 비전과 진취적인 전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조형예술과 과학기술, 제 분야와의 유기적 연계특성을 바탕으로 현대디자인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실무 디자이너를 배출함으로써 학위취득 후에는 문화 콘텐츠 및 제조, 통신, 유통, 건설 등 국내외 산업계 유수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프로모션, 광고.홍보대행사, 방송국, 독립 프로덕션, 가전제품.자동차 디자인연구소,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종합설계사무소의 창의연구개발 분야는 물론 정부투자기관 및 단체, 지자체 문화시설, 지역개발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출처-http://www.hongik.ac.kr/index.do